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 - ㈜ 오리온 대표이사)에서는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과 소년가장에게 집수리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제주도폴리스봉사단(회장. 송인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승합차량 1대를 기증했다.

오리온제단은 집수리자원봉사활도에 참여하는 재능기부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월활한 교통편익을 제공하여 보다 효율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폴리스봉사단은 그동안 많은 불우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나,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는 농촌 수확기의 자율방범활동으로 심야우범지역순찰활동으로 청소년선도보호활동을 하면서 회원의 차를 빌려 활동하였음은 물론, 자비까지 털어 집수리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봉사현장에 자가용이나 트럭,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오리온재단에서 자원봉사자들의 교통불편을 해소시킬 수 있는 활동차량을 지원하였다.

송인호 회장(제주도폴리스봉사단)은 “이무런 댓가없이 묵묵히 소수소외계층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한 집수리봉사활동을 전개해 오면서 자원봉사단의 노고를 이해하고 지원해 준 오리온재단 이사장과 임직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음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자율방범활동과 심야우범지역순찰활동 등에 요긴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오리온재단은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강기종)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자녀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각 마을별로 추천을 받아 25명에 1,4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이번에 지원하는 장학금은 오리온재단에서 지원되는 기탁금으로 조성되었다.

중위소득 100% 이하의 초·중·고·대학생을 추천받아 14개 각 마을별로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하게 되며, 지원기준은 대학생 100만원/1인, 초·중·고등학생 50만원/1인 이내로 지원될 예정이며, 홈스쿨링,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이 가능토록 대상자 선정기준을 완화하였다.

강기종 성산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오리온재단의 지원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성산읍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복지 1번지 성산읍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