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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7가지 대표적인 약초

뽕잎, 쇠비름, 함초, 맥동문, 백복령, 차가버섯, 담쟁이덩굴

등록일 2022년04월01일 17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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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놓을 수 없는 : 뽕잎


 

뽕잎

뽕잎은 당뇨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대표적인 약재다. 뽕잎은 흔히 천연 당뇨 치료제라 불리며, 동의보감에도 당뇨병에 탁월하다고 나와 있는 약초다.

 

뽕잎을 활용해 당뇨에 효과를 볼 때, 뽕잎차로 먹는게 쉽고 편하다 할 수 있으며, 다른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 뽕잎의 구체적인 효과는 혈당을 떨어뜨려주는 것과 당뇨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미 뽕잎과 당뇨병의 관계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로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식물 중에서 콩 다음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잎채소

누에는 오로지 뽕잎만 먹고도 불과 2주일 만에 몸무게를 1000배나 늘린다. 1995년 누에가루의 혈당 강하효과가 발표되고, 이어 1998년 누에를 이용한 동충하초 대량생산방법이 세계최초로 성공을 거두면서 묻혀 있던 “뽕잎”의 효능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누에가 뽕잎만 먹고 단백질 덩어리인 비단을 토해낼 수 있는 것은 뽕잎이 높은 단백질 함량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식물중에는 콩 다음으로 단백질이 많은 식품이다. 비타민 A와 C는 녹차에 비해 다소 적지만 다른 채소의 잎보다 높다. 뽕잎을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은 뽕잎 장아찌, 뽕잎을 소금물에 절여 물기를 제거한 후 된장에 박아 먹거나 간장에 절이기도 하고 고춫가루 양념에 담그기도 한다. 양념한 후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여 익힌다.

 

뽕잎 채취시기

뽕잎은 누에를 치기 전인 5월 중순과 가을 누에를 치기 전인 8월 초순에 따는 것이 가장 좋다. 꼭대기로부터 10장 이내의 뽕잎이 연해서 먹기가 좋다.

 

뽕잎 손질하는 방법

생뽕잎은 물에 여러번 행구고 이물질을 제거하여 사용해야 한다. 손질한 뽕잎으로는 뽕잎 차로 즐길 수 있는데, 뽕잎을 따서 깨끗이 씻은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필요할 때마다 알맞은 크기로 자른 후 완전히 말린 뽕잎은 필요시마다 약한 불로 살짝 볶아 풋내를 없애고, 더운 물에 녹차와 같은 방법으로 뽕잎을 우려 마신다. 3분 정도 우려내면 유용성분이 80% 이상 녹아 나온다. 뽕잎 차는 혈당을 조절해 당뇨환자에게 좋다.

 

뽕잎의 보관방법

그늘에서 바삭바삭하게 잘 말린 다음 비빌 팩 등에 보관 한다. 색깔이 있는 병이나 검은 비닐봉투에 밀봉하여 보관하되 엽록소의 변질과 습기가 차지 않도록 주의한다. 가능하면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햇빛이 드는 곳에 두면 이로운 성분이 분해될 우려가 있다. 삶아서 보관할 경우는 지퍼팩에 넣어 냉동보관한다.

 

쉽게 볼 수 있는 : 쇠비름


 

밭에 늘어진 잡초 - 쇠비름

이번에 알려드릴 당뇨에 좋은 약초는 바로 '쇠비름'이다. 쇠비름은 전국 도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초로, 미디어 전파를 타고 유명해졌다. 쇠비름의 경우 강한 생명력 만큼이나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데, 특히 쇠비름을 말린 후 일정량을 달여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방에서 마치현이라고도 불리며, 좋은 약재로 분류되어 있을 만큼 가치가 있다.

 

쇠비름의 효능

1> 면역력 강화, 2> 피부미용, 3> 염증 억제, 4> 뇌 건강, 5> 변비 예방, 이 밖에도 이뇨작용과 생리불순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좀 치료와 시력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남자들의 활력에 엄청 좋다고 한다.

 

쇠비름 먹는 법

쇠비름나물 무치는 법

1. 쇠비름나물을 우선 소금물에 데쳐주세요.

2. 데친 쇠비름을 차가운 물에 깨끗이 씻어준 다음 물기를 꼭 짜주시면 된다.

3. 고추장 1T, 식초 1.5T, 참기름 1.5T, 설탕 1T을 넣고 다진 마늘 0.5T를 넣고 버무리신 다음

4.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시면 된다.

 

쇠비름을 고추장으로 비비는 방법과 된장으로 비비는 방법이 있는데요. 고추장에서 된장으로만 바꾸시면 된장 베이스의 나물무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쇠비름을 꾸준히 먹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질리지 않게 먹는 것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요즘에는 효소를 담가 먹으면 좋다.

 

풍부한 성분 : 함초


 

함초

함초는 서해안 갯벌에서만 볼 수 있는 약초로, 프랑스에서는 대접받는 식재료다. 함초의 경우 다양한 성분으로 인해 신체의 밸런스를 잡아준다고 할 수 있는데, 특히 당뇨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 자세히 말하자면, 함초는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당뇨에 좋은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함초를 생즙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욱 좋다.

 

< 함초를 먹는 일반적인 방법은 >

처음에는 1일 5 ~10g 정도 먹습니다.

2주후부터는 1일 12 ~ 20그램으로 늘립니다

대략 한달에 400g~600g 정도를 드시는 것이 좋아요(순수함초의 경우/타식물과 혼합하여 섭취할 경우에는 더 이상)

 

함초 먹는 법 

함초를 이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말려서 먹거나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먹는 것이다. 물기가 많아 잘 마르지 않으므로 건조기를 쓰는 것이 편리하다. 말리면 무게가 보통 10분의 1쯤으로 줄어든다. 완전히 말려서 가루 내어 오동나무 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서 먹는다. 날로 생즙을 내어 먹는 것이 효과가 빠르다. 함초는 오래 먹어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고 많이 먹을수록 몸이 튼튼해진다.

 

함초를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나물로 먹을 수도 있고 가루 내어 먹을 수도 있다. 말린 것으로 먹으려면 처음에는 하루 4~6그램 먹다가 4~5일 뒤부터는 6~8그램으로 늘리고 15일쯤 뒤부터는 10~15그램으로 늘린다. 하루에 두 세 번 빈속에 먹는 것이 좋다. 살을 빼려면 위에 적은 양보다 3배쯤 많이 먹어야 한다. 차츰 배의 지방이 줄어들어 3개월이나 6개월 뒤에는 날씬하게 된다.

 

함초 생즙은 가장 이상적인 변비 치료제이다. 함초를 날 것으로 즙을 내어 한 번에 300밀리그램씩 하루 2~4번 빈속에 먹는다. 함초즙에는 소금기가 들어있으므로 맛이 매우 짜다. 짜서 먹기가 불편하면 물을 타서 마셔도 된다. 완고한 변비도 반드시 없어진다.

 

 

죽은 맥도 살린다는 : 맥문동


 

죽은 맥도 살린다는 맥문동

네 번째로 알려드릴 당뇨에 좋은 약초는 맥문동으로, 죽은 맥도 살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뜻은 그 만큼 몸에 좋은 약초라는 걸 반증해주는 듯 한데, 맥문동을 활용해 차로 만들어 먹는다면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혈당을 떨어뜨려 당뇨병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당뇨로 인한 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소나무에서 자라는 균핵(버섯)


백복령

 

백복령의 경우 약초라 말하기 힘들어, 오늘 약초 목록에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당뇨에 좋은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소개를 드린다. 백복령은 소나무에서 자라는 균핵으로 쉽게 말해 소나무가 상처 난 곳에 생겨난 균이 죽어 균핵을 이룬 약재다. 생김새는 큰 거부감이 없으며, 마와 산야초, 백복령을 20/15/15 비율로 달여 혈당 강하를 위한 약재로 사용한다. 백복령은 오랜 시간을 섭취해야 당뇨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귀한 버섯 : 차가 버섯

차가버섯 - 절대로 끓이지 마시오

 

차가 버섯을 빼놓고 당뇨에 좋은 약초를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차가 버섯은 복잡한 작용을 통해 당뇨에 효과를 보이는 버섯인데, 간략하게 설명해 신진 대사를 정상화 시켜, 췌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인슐린을 분비할 수 있도록 돕는 약초다. 또한 세포가 혈액 속 당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근본적인 당뇨 치료에 효과를 보여준다.

 

차가버섯 자체가 돌덩이처럼 딱딱하며 유효성분이 열에 약해서 저온 침출해야 하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이걸 고추 분쇄기로 곱게 빻아서, 수백 도가 넘는 열탕에 넣고 며칠 동안 추출한다. 이렇게 만들면 당연히 효능을 보기 힘드니 제대로 알고 먹어야 효과가 있다.

 

딱딱한 차가버섯은 분말형태로 만들어 섭취한다면 흡수가 잘되고 80도 이상 온도에서는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녹여 드시는 걸 추천한다.

 

 

흔하지만 좋은 효과 : 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

 

당뇨에 좋은 약초는 주변에서 너무 쉽게 볼 수 있어, 효과에 비해 그 가치가 너무 떨어져 있는 담쟁이덩굴이다. 담쟁이덩굴은 학교 벽이나, 주택 등에서 그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채집 또한 간단하게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담쟁이덩굴의 줄기와 열매를 함께 달여 마신다면, 혈당이 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담쟁이덩굴은 물에 넣고 끓여 먹으면 가장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약재다. 소나무담쟁이넝쿨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따뜻한 성질을 가진 생강과 함께 끓여 드시면 좋다. 송담을 물에 넣고 끓일 때 생강도 한 두 쪽 같이 넣어 끓인다면 효과를 더욱 좋게 할 수 있다.

 

 

김종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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