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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 혈액순환 / 관절염증질환에 좋은 약용식물

등록일 2022년09월07일 07시1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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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은 강원도 이남의 높은 산에 자라는 낙엽 작은키나무로 사할린,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6-8m다. 어린 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없고 겨울눈은 점성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9-13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겹산방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열매는 이과이며 지름 5-6mm로 둥글고 10월에 붉게 익는다. 약용, 관상용 등으로 쓰인다.

 


 

마가목은 낙엽 작은키나무. 줄기는 높이 6-8m다. 어린 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없고 겨울눈은 점성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9-13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3-6cm, 폭 1-2cm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겹산방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고 지름 8-10mm다. 열매는 이과이며 지름 5-6mm로 둥글고 10월에 붉게 익는다.

 


 

마가목의 꽃은 5-7월에 피며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높고 추운 산꼭대기 능선에 낙엽활엽수림을 구성하는 식물이다. 울릉도 성인봉 남쪽, 북서 사면에 너도밤나무, 고로쇠나무, 피나무 등과 교목층을 이루는 천연집단이 잘 알려져 있다.

 


 

중부 이북의 산에 자라는 당마가목(S. amurensis Koehne)은 겨울눈에 털이 나고 점성이 없으며 작은 잎이 13-15장이다. 열매와 나무껍질은 기침, 천식을 비롯해 기타 폐 질환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최근 본 분류군의 열매에서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chalcone glycoside neosakuranin이 추출되었다(Bhatt et al. 2009). 또 동맥경화의 치료, 항산화제, 항염작용이 있어 약재로 쓰인다. 본 분류군의 목재는 조각재나 지팡이를 만드는 데 쓰이며 열매는 술을 담기도 한다. 많은 수의 붉은색 열매가 복산방화서에 달리므로 열매가 익었을 때 경관이 매우 뛰어나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마가목은 주요 조림수종으로 조경수로 쓰이며, 관상용으로 도로변이나 공원, 정원, 가로수, 절지, 분재 등으로 이용된다. 열매는 차나 술을 만드는 데 이용하거나 생식할 수 있다. 지팡이, 망치자루, 집조수, 염료, 연료 등으로 이용된다.

 


 

당마가목, 마가목, 산마가목의 莖皮(경피)는 丁公皮(정공피), 종자는 馬家子(마가자)라 하며 약용한다. 丁公皮(정공피)는 粗皮(조피)를 제거하고 그대로 썰어서 사용하고, 약효는 强壯(강장), 祛風(거풍), 鎭咳(진해)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신체허약, 腰膝酸痛(요슬산통), 風濕痺痛(풍습비통), 咳嗽(해수), 白髮(백발)을 치료한다. 12-24g을 달여서 복용한다. 馬家子(마가자 – 열매)는 10월경 종자가 성숙했을 때 따서 햇볕에 말린다. 약효는 鎭咳(진해), 祛痰(거담), 利水(이수), 止渴(지갈), 强壯(강장) 등에 효능이 있다. 咳嗽(해수), 기관지염, 폐결핵, 水腫(수종), 胃炎(위염), 신체허약 등을 치료한다. 12-24g을 달여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이뇨 작용 도움] 이뇨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들은 체내 유해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서 몸이 붓는 경우가 많이 생기며, 신장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체내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 주며, 부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마가목을 꾸준히 차로 만들어서 섭취하게 되면 부종과 함께 노폐물도 배출된다고 하니까 한 번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면역력 증진 효과] 마가목 열매 효능들은 모두 중간에 중단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효능은 면역력 증진 효과라고 한다. 풍부한 항산화 성분들은 체내 저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는데, 이는 저항력이 증가하게 되면서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기 때문에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손발 저림 개선 효과] 손발이 자주 저린 편이거나, 차갑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마가목 나무의 붙어있는 줄기와 뿌리를 달여서 차로 꾸준히 마셔주게 되면, 혈액순환이 기존보다는 활발해져서 관련 증상들을 개선시켜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관절염 완화 효과] 마가목은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마가목의 속가지에 들어있는 플로보노이드 성분은 관절염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마가목이 연골 손상이 되었을 때 보호를 해주고, 뼈 파괴를 평소보다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연골 건강 증진 효과] 위에서 언급했듯이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분화를 억제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마가목은 연골세포의 분화를 더욱 빠르게 만들어준다는 연구결과가 존재할 정도로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준다.

 



 

[위 건강 회복] 음식물을 섭취하고 난 뒤에, 소화를 할 때 위 점막을 지켜주는 위액분비를 평소보다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줘서 위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만약, 과음이나 과식으로 인해서 피로해진 위의 회복을 돕고, 위의 염증을 최대한 줄여줘서 위 건강을 향상하고 싶다면 마가목 열매를 추천한다.

 

[감기 회복을 도움] 각종 기관지 관련 질병이나 천식, 기침과 가래 같은 질환에도 마가목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피부 건강 증진] 피부에 좋은 성분은 비타민C로 알려져 있다. 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마가목 열매에는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 성분, 퀘르세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한다.

 

[혈액 순환 도움] 마가목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도 존재한다.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줘서 동맥경화와 같은 각종 혈관질환을 억제 및 예방하는 것에 탁월하다고 한다. 또한, 마가목 껍질을 우려낸 물을 매일 먹어주게 된다면 혈액순환이 기존보다 활발해지고,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할 것이다.

 

<동의보감>에는 “정공피(마가목 속껍질)는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약간 쓰고 맵고, 독이 없다. 풍증과 어혈을 낫게 하고, 늙은이와 쇠약한 것을 보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허리힘과 다리맥을 강하게 하고, 통증을 낫게 하고, 비증(痺症) 즉 부기를 낫게 하며, 흰 머리를 검게도 하고, 풍사를 물리치기도 한다.”고 하였다.

 

민간에서는 마가목 열매와 나무껍질을 각종 신경통과 허리 통증, 손발의 저림과 시림, 원기회복, 위장질환, 관절염, 기관지염, 비염 등에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꾸준히 복용하면 근육과 뼈가 튼튼해져 말과 같은 힘을 얻는다고 하여 ‘튼튼나무’로도 알려졌다.

 

한방에서는 마가목 열매를 ‘마가자(馬家子)’, 껍질을 ‘정공등(丁公藤)’ 또는 ‘천산화추(天山花楸)’라 하여 강장, 이뇨, 진해, 거담, 지갈(止渴), 신체허약, 중풍, 폐결핵 등에 사용합니다. 최근 연구에서 마가목이 연골손상을 억제하고 항염증 작용이 뛰어나 목이나 허리 디스크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가목 열매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P,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카로틴, 안토시안, 베타카로틴, 칼슘, 마그네슘 등 당분 및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곰팡이를 억제하는 능력이 뛰어나 방부제로 사용되는 소르브산도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P는 비타민C의 기능을 보강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비타민C의 체내 흡수와 비티만C가 산화하는 것을 방지하며 항균작용을 한다. 잇몸에서 자주 피가 나거나 가벼운 타박상에도 쉽게 멍이 드는 것은 모세혈관이 약한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는데, 이런 증상에 비타민P가 필요하다.

 

비타민P는 콜라겐을 만드는 비타민C의 기능을 보강하며, 체내 콜라겐의 합성을 증진시켜 피부의 탄력 유지, 피부병 치료 및 항균작용에 필요한 물질이다. 또한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구강 포진 증상을 개선하는데 꼭 필요한 물질이다.

 


 

마가목 먹는 방법으로는 변비와 협심증에 마시는 차 - 가지와 잎, 열매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봄철에 어린잎을 채취해 덖어서 차로 만든다. 가지는 잘게 썰어 건조하며, 가을과 겨울에 채취한 열매는 햇볕에 건조한다. 물 1~1.5L에 가지는 약 30g, 덖은 잎은 5~7g, 열매는 10~15g 정도를 넣고 약한 불로 30~40분 정도 달여서 먹으면 좋다. 여기에 대추 등을 넣고 달여 먹으면 좋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에 마시는 차 - 수피(나무껍질) 또는 근피(뿌리껍질)를 잘게 썰어 말려 두었다가 물 1.5~2L에 약 30~40g 정도를 넣고 약한 불로 50~60분 정도 달여서 공복에 음용하면 좋다. 수피를 차로 달여 먹으면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을 도와 두피에 영양과 산소공급이 원활하지며 탈모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에 좋은 입욕제 - 잔가지와 수피(나무껍질)를 채취하여 잘게 썰어 말려 두었다가 열매와 함께 넣어 진하게 달여 입욕제로 사용하면 좋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입욕을 하면 피로회복과 불면증에도 좋다.

 

그밖에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하고, 말린 열매나 껍질을 10g을 물 1ℓ에 넣고 끓이면 건강에 좋은 마가목차가 되며, 담금주는 열매나 나무껍질을 1/3 정도 채우고 담금주(35도 이상) 채워 6개월 숙성하여 거르고, 6개월 더 숙성하여 하루 2잔~3잔씩 마시면 된다. 그리고 효소 담가 먹을 수 있다.

 

 

장선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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