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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7월07일 13시03분 ]

체크카드 결제계좌로 연결된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최근 5년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은행들이 체크카드를 ‘대출장사’로 이용하면서 가계 빚을 줄이고 합리적 소비를 유도한다는 체크카드의 기존 취지가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마이너스통장 계좌에 연결된 체크카드 현황’ 자료에 따르면체크카드 결제계좌로 쓰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010년 8조5755억원에서 2014년 말 16조6428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체크카드는 133만 2600장에서 204만1600장으로 증가했다.

마이너스통장은 복잡한 대출서류를 준비하거나 은행을 자주 방문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돈을 인출해 쓰고 여윳돈이 생기면 다시 채워 넣는 편리함 때문에 2030세대 등 젊은층에서 주로 이용한다. 마이너스 통장에 연계된 체크카드 역시 시중은행에서 특별한 제한 없이 발급되고 있다.

마이너스통장은 대출금을 한꺼번에 받는 신용대출보다 이자가 0.5∼1.0%포인트 더 높고, 대출금을 갚지 않으면 이자가 복리로 계산돼 불어난다. 지난 1분기 17개 시중은행의 신규대출 기준 마이너스통장의 평균 금리는 연 5.26%였다.

은행별로는 전북은행의 평균금리가 7.66%로 가장 높았고, 씨티은행(7.39%),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6.59%) 등 외국계 은행의 금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최근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체크카드 연계 마이너스통장 상품을 출시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체크카드 사용의 간편함을 강조하지만 마이너스통장의 금리는 무려 14.9∼29.9%에 달한다.

이와 관련 신 의원은 “체크카드 연계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5년간 두 배로 늘어난 것은 가계부채 증가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금융당국은 체크카드의 취지를 살리고 가계부채 억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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