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2019년11월16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생활/문화 > 문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5년08월22일 12시57분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에 있는 대성암 소장 ‘고양 대성암 아미타삼존괘불도’를 등록문화재 제649호로 등록하였다.

* 괘불도(掛佛圖): 야외에서 개최되는 불교 의식에 사용하는 대형 불화

이번에 등록된 괘불도는 가로 305㎝×세로 553㎝ 크기로, 1928년 향암 성엽(香庵 性曄)이 제작하였다. 전면에는 삼존불을 내세웠고 그 뒤쪽으로 부처님의 10대 제자 중 아난존자와 가섭존자를 그려 화면에 꽉 차게 담은 간단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 향암 성엽(香庵 性曄) : 20세기 초반 공주 마곡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계룡산 화파의 원조인 금호당 약효(錦湖堂 若效)의 제자

그리고 괘불도 상단의 좌우에는 천으로 만든 복장낭(腹藏囊) 2개가 달려있다. 복장낭은 불화를 조성한 뒤 불경 등 복장품을 넣는 주머니로서, 20세기 전반경 괘불 봉안의식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 괘불도의 두드러진 점은 음영법의 사용을 들 수 있다. 신체의 윤곽선에는 음영을 주었으며 중앙의 본존불 법의(法衣)에도 윤곽선을 먹으로 그은 후 선을 덧대어 입체감을 살렸다. 채색은 황색, 주황색, 청색, 흰색 등 근대기 불화에 많이 사용된 색상을 사용하였다.

고양 대성암 괘불도는 강렬한 안료의 색감과 음영법, 독특한 문양 등 당시의 화풍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근대기 충청지역의 중심 화파인 마곡사 화파(계룡산 화파)의 특징이 잘 표현된 것으로 평가되어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문화재청은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하여 이번에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고양 대성암 아미타삼존괘불도’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올려 0 내려 0
장선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22일 편한복장 가벼운마음으로 즐기는 송내동 ‘빤스음악회’ 개최 (2015-08-24 15:00:26)
서초청소년오케스트라 제12회 정기연주회 개최 (2015-08-15 20:29:52)
천정배, “국립국가폭력트라우...
서형수, 개운중 다목적강당R...
이종걸, 양명고 교육부 특별교...
민주 광산을, 신창동 풍영정~영...
늘어나는 복지수요, 사회복지사...
클린제주 환경모니터단 환경정...
GS25,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DI...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