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4. 11. 29.(금) 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역중심의 효과있는 안전문화 운동 전개를 위해 도·행정시 및 교육청, 경찰청 및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안전문화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제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존중·이해·배려로 안전한 제주만들기」 안전문화운동과 안전교육추진상황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 시행계획 및 어린이가 안전한 제주만들기 실천과제 추진상황도 함께 공유하며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연도별 한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집중 홍보하고 있는 「제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2025년 추진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도에서는 논의된 의견들에 대하여 심도있게 검토하여 추진과제를 선정하기로 하였다.
한편,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난 2월 「어린이가 안전한 제주만들기 선포식」에 참여하여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관리 및 취약어린이 가정 위생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 등 11개 과제를 발굴하여 실천하고 있으며
이밖의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9회를 진행하였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36개의 도내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가 주축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성숙한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 관련 기관 및 단체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소통창구로 운영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활성화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