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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6월10일 17시37분 ]



경찰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950년 함경남도 장진군에서 있었던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경찰관들과 구체적 전공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겨울, 영하 4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 속에 유엔군과 중국군이 벌인 전투로, 미국 전쟁사에서도 가장 처절했던 전투로 알려져 있는데, 인천상륙작전?다부동전투와 함께 6·25전쟁 구국의 3대 전투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장진호 전투에 한국의 경찰부대가 참전하여 뛰어난 전공을 보였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알려지기는 처음이다.

 

6.25전쟁 당시 경찰은 1만여 명이 전사하는 등 전 경찰관이 정규군과 다름없이 목숨을 걸고 적과 싸웠는데, 그 과정에서 15천명이 유엔군에 배속되어 활동하기도 하였다.

 

유엔군 배속 경찰관 중 미군에게 특별훈련을 받고 별도 편제된 경찰관들을 화랑부대라고 불렀는데, 그 중에서도 미해병 1사단 5연대에 배속된 경찰관 부대가 장진호 전투의 주인공이었다.

 

그들은 19501127일 장진호 유담리 전투에서 중국군의 예봉을 꺾고 지휘본부를 방어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유담리 전투의 성공적 방어를 가능하게 하였다.

 

그날의 유담리 전투는 장진호 전투의 분수령이 되었고, 아군의 성공적인 흥남철수 작전의 기반이 되어 결국 피난민 10만여 명도 안전하게 흥남부두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

 

6.25 당시 미해병의 통역장교였던 재미변호사 이종연 씨(91)한국경찰은 장진호 서쪽 유담리에서 전투를 했다.”고 회상하면서 경찰관들이 전투 전문인 해병대 군인들과 함께 싸우면서 주공격을 맡았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고, 진짜로 멋있게 싸운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장진호 전투에서 한국경찰의 눈부신 활약은 당시 세계 최강의 부대라고 자부하던 미해병에게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배속된 경찰부대의 직속상관이었던 미해병 1사단 5연대 3대대장 로버트 태풀릿은 자신의 수기 다크호스-식스에서 한국경찰의 기관총에 죽은 적군들의 수는 200명이 넘었다.”면서 그들의 영웅적인 희생(4명 사망, 11명 부상)은 대대 지휘본부 지역으로 진격하던 중국군을 확실하게 저지하였다.”고 기록하였고, 장진호 전투 기록물인 미해병 마틴 러스의 브레이크 아웃에서도 그 전초에는 미해병에 의해 훈련된, 군기가 있고 상당한 전투력을 가진 한국경찰 기관총 부대가 있었다.’고 적고 있다.

 

경찰청이 1957년 작성된 경찰의 UN종군기장 수여대상자 조사명부 등을 통해 확인한 장진호 참전 경찰관은 모두 18명인데, 앞으로 이들에 대한 선양과 예우를 강화하고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한 다른 장진호 참전 경찰관들을 지속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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