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2019년08월22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저널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명주 칼럼(사회안전행복운동연합 이사장)
등록날짜 [ 2015년04월21일 13시15분 ]
우리는 ‘정의로운 사회’를 추구하며 국민의 긍정과 보편타당한 지극히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를 살리려 무던히도 노력했던 것은 사실이나, 실상은 ‘목소리가 큰 자가 이긴다.’는 말이 있을 만큼, 국민의 긍정은 무시하고 상식을 벗어난 ‘외침’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고 있다.

지금의 대기업 노조들이 과연 ‘을’이며, 약자인가? 이들은 더 이상 힘없는 집단이 아닌 자신들의 이익만을 탐하는 거대 집단으로 ‘슈퍼 갑’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방만하게 몸집만 불리고 적자경영으로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공기업들과 공기업의 구성원들 또한 다르지 않다.

이는 강자의 부당함에서 약자의 몫을 찾아주는 것이 ‘정의’이기에 권력을 가진 ‘정부’, ‘정치집단’, ‘재벌집단’ 등이 항상 ‘갑’으로 등장하게 되며, 힘없는 국민들은 ‘을’이라는 등식을 만들어 ‘갑’의 집단과 대항하는 것을 ‘정의’라는 궤변을 늘어놓는다.

우리 사회만큼 민주투사와 정의의 사도가 많은 나라도 드물 것이다. ‘민주’와 ‘정의’외 ‘인권’을 내세우며, 개인과 집단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민주, 반정의, 반인권 행위를 자행하면서 이를 정당화하는 해괴한 사안들에 대해 대다수 국민은 동의하거나 지지하지 않고 있다.

정의는 무엇인가. 이성적 존재인 인간이 언제 어디서나 추구하고자 하는 바르고 곧은 것이 정의라고 하고, 인간의 선한 본성을 정의라는 것이다. ‘부조리가 만연된 사회’에 환멸을 느낀 사람들이 ‘정의로운 사회’, ‘정의로운 사람’을 갈구하고 있다. 정의란 개인 간의 올바른 도리, 또는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공정한 도리인 것이다.


정의는 감성적인 선동이 아닌 국민들의 이성적인 공감을 얻어야 한다. 또한 보편타당하여야 하며 지극히 상식적이어야 한다. 상식을 벗어난 정의를 진정한 정의라 할 수 없으며 상황에 따라 한입으로 두말하는 자를 정의로운 자라 말할 수는 더 더욱 없다.

자신들의 생각과 이익에 부합하는 행위만을 정의라고 주장하며 자신들의 목적달성을 위해 힘없는 국민들에겐 일방적인 희생과 불편을 강요한다면 이는 정의의 탈을 쓴 불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와 정치집단은 국민의 손으로 만든 집단이며, 시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공정한 도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것이며, ‘재벌집단’은 국민의 경제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의 창출과 경제적 나눔을 실현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여기에서 정부로부터 탄압받는 이들이 약자인 ‘을’이며, 재벌에 고용된 노동자들은 노동력 작취를 내세우며 항상 약자인 ‘을’이라며, 그래서 정부와 재벌에 항거하는 집단행동들이 있었으며, 국민은 이를 이해하려 했었다.

골 깊은 지역감정과 선동정치에 휘말려 각종 시위와 집회에 참여했던 이들이 자행한 불법적 행위는 덮어두고 정당한 법 절차에 따라 옥고를 치루거나 목숨을 잃은 이들은 ‘선별’과정 없이 ‘희생자’라는 이름으로 ‘민주투사’가 되는 세상에서 심히 불편한 심기를 내세우고 ‘과거청산’을 외치는 이들은 많은데 문제는 진정으로 정의로운 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 있다. 개인 사유로 자살한 사람까지 ‘민주투사’로 만들면서 국민정서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현실에서 말이다.

정치세력은 물론 ‘진보’라는 이름으로 국가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정치세력들은 ‘정의’와 ‘민주’와 ‘인권’을 앞세우며, ‘반정의’, 반민주‘, ‘반인권’ 행위를 서슴지 않으면서 자기 합리화를 하는 괴리현상과 야당은 ‘약자’라면서 시도 때도 없이 정부의 발목잡기와 국민선동에 앞장서는 행위가 과연 ‘을’의 행위인가?

작ㄱ금의 야당은 산적한 민생현안과 법안을 처리하지 않고 정부 발목잡기에만 열중이고, 삼권분립을 무색하게 하는 지나친 정부에 대한 견제와 간섭은 도를 지나쳤고, 이로 인해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타도의 대상인 ‘갑’이면 ‘갑’이지 정영 ‘을’이 아닌 것이다.

그들이 뭐라 변명해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들을 철밥통이라 칭한다. 문제는 개혁의 대상들이 민주와 정의를 외치면서 국민들의 안녕이 아닌 자신들의 철밥통만을 지키고자 자신들이 곧 ‘정의’처럼 유세하는데 이는 분명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자신들이 사회적 약자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제 명분이 사라졌다. 그들은 사회적 약자가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 정말로 생존권을 위협받는 사회적 약자들은 힘이 없어 자기주장을 펼칠 수도 없다. 설령 말을 한들 관심을 가져 주는 이도 없는 것이 우리의 일그러진 자화상이다.

자신들이 사회적 약자인척하며 파업을 일삼는 배부른 대기업 노조나 공기업 노조의 요란한 외침의 그늘에는 하루하루를 버티기가 힘든 진성 사회적 약자들은 절망감을 느낀다. 사고가 편향된 자들이 외치는 정의와 개혁은, 민주팔이들이 외치는 민주와 정의는, 자신들만을 위한 독선이며 또 다른 독재적 사고의 시발점이기에 분명 경계하고 배격해야 할 것이다.

 

올려 1 내려 0
장선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칼럼]주 5일제 수업 무엇이 문제인가? (2015-04-25 13:29:55)
[김명주 칼럼] 갑오년 새해, 易地思之(역지사지)의 마음으로 (2015-04-21 13:11:12)
천정배, 제3세력 대안신당 창당...
최도자 “장애인시설 무연고 사...
주승용, 전라선 KTX 주말 4회 ...
아시아 경찰교육생 축제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경...
좋은땅출판사, ‘그녀들의 남편...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