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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염수 대응 방사능 검사 ‘전부 적합’

등록일 2023년10월11일 05시3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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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2일~10월 6일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4건(올해 누적 248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25건(올해 누적 172건)으로 역시 적합 판정을 받았다.

* 측정결과 불검출(최소 검출 농도 미만의 값, ’23. 10.6기준)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실시 등 위기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검사 결과를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하는 등 도민 불안 해소와 수산물 안전 및 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다양한 수산물 홍보 지역축제가 이어진다.

 

갈치 축제(10.6~8)를 시작으로 추자도 참굴비축제(10.13~15), 광어축제(10.14~22), 한림수협 FPC 수산물축제(11.4~11.15), 방어축제(11.23~26) 등 다양한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추석 전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상시 환급행사도 오는 12월 15일까지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지속된다.

*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평일 오후 1~6시, 주말 09~18시)

**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수산물 구매 최대 40% 환급, 2만 원 한도)

 

제주도는 향후 대도시(경기, 서울)권 제주 청정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해 제주의 안전․안심 청정수산물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일본 도쿄전력에서 10월 5일부터 2차 방류를 시작했고, 방류 예정인 오염수는 1차 방류 때와 비슷한 규모인 7,800톤을 이달 23일까지 방류할 예정이며 하루 약 460톤 전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진행한 생산·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10월 6일 기준)는 56건(누적 8,125건)과 61건(누적 5,529건)으로 전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10월 4일 기준)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9건(누적 3,878건)이고, 방사능 수산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 청정 수산물 소비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안심 제주수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어업인과 소상공인들의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금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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