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방실(제주도폴리스봉사단 상임이사)씨는 평소 남달리 이웃에 대한 이해와 배려에 남다름이 있었으며, 여성으로서 남성 못지않은 지도자적인 성향으로 마을 부녀회장의 직을 맡고 회원들을 이끌어 소기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평소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하여 노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 주변의 칭송을 받음은 물론 생활 속에서 우러나오는 ‘희생과 봉사’정신은 우리 사회의 소금과 촛불로써 자원봉사자의 새로운 바람 중심에 그가 있었다.
우리의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을 있게 한 노고를 잊지 않고 우리 부모님 세대에 대한 관심과 존중과 배려로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은 언제나 부족하고 한정되 있어 부족한 예산은 회원들의 갹출이나 지역주민의 기부와 지원을 받아 충당하는 경우가 있으며 심지어 점심식사비를 줄이기 위해 컵라면으로 대신하며 우리의 부모님 세대가 ‘사람랍게 살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결기를 다지고 있다.
국제화시대에 결혼이민여성의 원활한 소통으로 지역주민과의 어울림을 자유롭게 하고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과 적응력을 배양을 위해 제가족제주문화원의 이사로 참여하여 가정에서도 독학으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본’을 제작 배포하여 다문화가족의 소통장애 극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문화가족이 주체성을 확립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향상시킬 다문화가족봉사단 창립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언제나 도움을 받는 부류로 인지되고 있는 편향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다문화봉사단을 창립하여 독거노인가정 방문봉사활동(밑반찬 나눔, 세탁, 침구류 일광소독, 부엌정리, 청소, 창틀세척, 도배, 장판교체 등) 및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자원봉사활동의 참여의식을 고취시켜나가는 한편, 다문화가족 스스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되었으며, 지역주민으로서의 주채성을 확립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탐라 삼성신화가 살아 숨쉬는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부녀회장으로 항상 솔선하여 마을의 대소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여 오면서 부녀회원들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시켜 나가면서 친목단결과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눌음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회원들을 독려하여 마을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여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폴리스봉사단 상임이사로 참여하면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하여 왔으며, 회원들이 아무런 댓가없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소수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앞장서면서 ‘지역사회 발전은 청년의 힘으로 이룬다’는 굳은 결의는 모두의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여성의 신분으로 가사일과 사회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와 노력봉사에 남다른 노력을 경주하여 오면서, 자율방범순찰활동, 거리교통질서계도활동, 청소년선도보호활동, 자율방역활동, 자연환경보호활동, 다문화가족 봉사활동 지원에 매진하여 오면서 특히 집수리봉사활동을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직장생활 등으로 바쁜 생활 속에서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언제나 소수소외계층에 희망을 심어주고 이끌어 오면서 우리 사회의 소금과 촛불의 역할을 하면서 자원봉사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중심에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