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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염수 대응 수산물 방사능 검사 ‘전부 적합’

등록일 2023년11월21일 03시5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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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17일까지 이뤄진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0건(올해 누적 324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

능 검사는 총 6건(올해 누적 196건)으로 적합으로 판정됐다.

* 측정결과 불검출(최소 검출농도 미만의 값, ’23.11.17 기준)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검사 결과 공개(누리집)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축제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제주 전지역이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 되었고, 이후 38개소가 방사능검사를 실시하여 적합판정을 받았다.

 

최남단방어축제가 23~26일 대정읍 모슬포항 일원에서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및 시식행사가 마련되며, 23~24일에는 서울 양천구 김장철 직거래장터에서 청정 제주수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23일에는 찾아가는 소비 촉진 행사를 세종시에서 진행하여 청정 제주수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도시권 제주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18~19일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에서 제주특산품인 감귤, 수산물, 축산물, 6차 가공품 등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제주도는 수산물 수급가격안정기금 예산 약 15억 원을 투입해 제주수산물 국내 판매·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청정제주의 안심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어업인과 소상공인들의 피해 최소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일부터 26일까지 38개 온·오프라인 업체와 함께 수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코리아수산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일본 도쿄전력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가 11월 2일부터 3차 방류가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안전상의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고방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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