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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존중 교육으로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에 나서

등록일 2023년11월20일 08시3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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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존중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교육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9월부터 송파구 초등학교 7개교, 학생 10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공감적으로 반응해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고, 타인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해 학교폭력, 자살·자해 등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는 청소년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지체계를 구축한다. 어려움에 대해 공감받을 수 있는 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개인의 생명을 소중히 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을 주관한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세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청소년의 자살·자해가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서로 믿음을 주고 지지할 수 있는 신뢰 관계가 바탕이 돼야 어려움을 겪는 다른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으며 서로의 든든한 지킴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자살·자해 집중 심리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인관계 △정신건강 △학습 △진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담 활동 및 위기(가능)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치료 △자활 △찾아가는 상담(청소년 동반자) 등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9세에서 24세 미만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방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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