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기계 및 정밀 농업 기술의 세계적인 제조업체이자 유통업체인 AGCO 코퍼레이션(AGCO Corporation)(NYSE: AGCO)이 오늘 튀르키예의 지진 대응 활동을 위해 유니세프(UNICEF)에 65만달러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기부금은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본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에게 중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AGCO 회장, 사장 겸 최고 경영자 에릭 한소티아(Eric Hansotia)는 “파괴적인 지진 이후 계속해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튀르키예의 동료와 이들의 소중한 주변인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우리 동료와 그 가족, 매시 퍼거슨(Massey Ferguson) 딜러, 식품 공급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농부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관련된 모든 사람의 노력에 크게 감사드린다. 이 기부는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필요하며 시기적절한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AGCO가 유니세프에 기부한 금액은 튀르키예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구호품과 서비스를 배포하는 데 사용된다. 영향을 받은 총 어린이 수는 불분명하지만 약 540만명의 어린이가 지진의 영향을 받은 지역에 살고 있다. 250만명의 어린이는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유니세프 스위스 및 리히텐슈타인 사무총장 베티나 융커(Bettina Junker)는 “지진이 어린이와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은 재앙적이어서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절박한 상황에 놓였다. 이 재해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세프는 자연재해 이후 가장 먼저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직 중 하나이다. 튀르키예에서 유니세프 팀은 파트너와 협력해 중요한 건강 용품, 담요, 의류, 안전한 식수 및 위생 용품과 같은 필수 용품을 배포하고 어린이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충격적인 사건에서 회복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